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6.16.(목) 전주시설관리공단과 노인일자리 창출 교통약자 이동권 서비스를 위한 “통합돌봄서포터즈(따뜻한동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듯한동행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만60세 이상 어르신 총 30명 중 25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교통약자 승객들이 이용하는 어울림 버스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파견하여 탑승객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5명은 전주시 독거노인 및 부부노인 중 혼자서 병원 동행이 힘든 대상을 선정하여 함께 병원을 동행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을 기획한 서원시니어클럽 사무국장 김경옥은 교통은 사회활동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가 된다며 이 사업을 통해서 참여어르신이 교통약자분들에게 이동 시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해줌으로써 일상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우림스님은 "경제일선에서 은퇴하고 지역 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및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금산사복지원이 운영하여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공익형(15개 사업), 시장형(9개 사업), 사회서비스형(17개 사업), 인력파견형 등 총 1,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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