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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시설관리공단과 ESG 친환경 체험 업무협약

작성자: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작성일: 2024-07-12   조회수: 85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시설관리공단과 ESG 친환경 체험 업무협약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대식)은 11일 전주덕진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ESG 친환경 체험 관련 노인 일자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과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과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 6명이 참석했다.

  사업의 내용은 커피 한 잔에 사용되는 커피콩이 0.2%에 불과하며, 나머지 99.8%는 쓰레기로 배출된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메탄(CH4)은 이산화탄소보다 34배 많은 온실효과를 일으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설관리공단 내 4개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회수하여 폐기물을 자원화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체험 제품으로 만드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친환경 커피박 체험’ 사업은 2024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으로, 참여자 6명이 덕진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캐릭터 ‘서원이’와 시설관리공단의 캐릭터 ‘으쓱이’를 활용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 제작 및 식물 체험, 커피박 향초 만들기, 커피박 세제 비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이 모든 활동은 친환경 제품으로 몸에 해롭지 않고 땅에 버리면 퇴비가 되는 특성을 가져 환경오염 줄이기에 효과가 있다.

  김경옥 관장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며 사회적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여 친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친환경 커피박 체험 사업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소득 창출을 위해 올해에도 약 2,00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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