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 소노벨 리조트와 고창 선운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전주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협력 기관과 업무 종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을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의 축사, 노인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8명) 수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의 특강,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써온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담당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하며, 오늘 이 자리가 노인일자리 종사자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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