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니어클럽연합회(연합회장 우림스님)는 전주시복지재단과(이사장 윤방섭)과 전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16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 일하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상호지원 ▲금융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채무조정 지원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재단과 연합회의 상호발전과 관련하여 상호협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전주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자원확대를 위한 모금활동, 복지안정망 강화사업,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금융지원, 교육지원 등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 우림스님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며 “특히 금융복지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정 설계 및 교육을 통해 노년의 삶에 질적 향상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도 “100세 시대에 양질의 노인복지사업은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여, 재단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연합회 소속 시니어클럽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전주·서원·효자시니어클럽으로 구성되어 기관연대와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조동제 전북지사장, 현대불교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