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2022년 2월 9일 전주농협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금융 업무지원을 위한 “시니어금융서포터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금융서포터즈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3월 시작으로 10개월간 만60세 이상 어르신 총10명이 전주농협에 파견하여 서류 작성법, ATM기기 사용법,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범죄 사전예방 홍보 와 다양한 농업정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미디어에 취약한 농민 · 노인 ·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 생활정보 · 복지혜택 등의 정보를 제공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하는데 의미가 있다
사업을 기획한 서원시니어클럽 사무국장 김경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위농협을 찾는 취약계층 중 농민 · 노인 ·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금융 업무 서비스 지원뿐만 아닌 스마트폰 교육을 통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농민 · 공공기관 · 버스노선 등) 어플 사용방법을 교육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시키고 개개인이 원하는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서원시니어클럽과의 협무협약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풍부한 농촌경험을 바탕으로, 신지식 농업정보를 이용한 농가소득증대에 크나큰 변화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전주농협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우림스님은 "경제일선에서 은퇴하고 지역 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및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금산사복지원이 운영하여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공익형(15개 사업), 시장형(9개 사업), 사회서비스형(17개 사업), 인력파견형 등 총 1,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가장빠른뉴스 PBS중앙방송(http://p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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