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가 4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61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소양 및 인권교육(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양정인 강사는 노인학대 예방교육, 김혜란 강사는 노인인권 교육을 서원시니어클럽 김대현 팀장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중립 필요성과 혹서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노인학대 피해의 특성, 가족상황 요인, 요양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례 등을 통해 노인권리 의식 함양과 자존감 향상, 건전한 인간관계 및 유대감 강화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옥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와 어르신의 인권과 학대 예방 및 장애인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면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http://swsenior.cafe24.com/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42-35, 2층, 063-224-748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