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니어클럽(전주, 서원, 효자)연합회 에서는 3월 15일(금) 전주시청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니어클럽 3개 기관에서는 사업기간에 7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27개 사업에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9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연합회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원시니어클럽관장의 개회선언 및 발대식 참여자 선서, 소양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3시간 동안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이 있는 어르신들 모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의 노인인력을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파견사업, 틈새시장을 이용해 자영업 부문에 정착시키는 자립적 시장형 사업 등 노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주시에는 전주, 서원, 효자 등 3개 기관이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