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주식회사, 전주서원시니어클럽에 생수 2000개 지원
노인일자리참여자들에 전달

맑은물주식회사(김진영 총괄이사)가 7월 31일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에 생수 2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야외활동 어르신,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LH생활돌봄서비스) 참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영 맑은물 총괄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옥 서원시니어클럽관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해졌는데 이번 전달된 생수로 어르신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하고 일하는 데 필요한 활력과 건강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도 약 2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소득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740호 / 2024년 8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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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주), 전주서원시니어클럽에 혹서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위해 생수 2000개 지원

맑은물(주)(총괄이사 김진영 )는 지난 31일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 )에 폭염속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한 생수 2000개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생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야외활동 노인,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LH생활돌봄서비스) 대상자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영 총괄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도 약 2000명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제공과소득 창출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김경옥 관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해졌다. 이번 전달된 생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하며, 일하는 데 필요한 활력과 건강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103bell@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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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전주시설관리공단, 친환경 체험 관련 노인 일자리 업무 협약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전주덕진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ESG 친환경 체험 관련 노인 일자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과 구대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주시설관리공단 내 4개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회수해 폐기물을 자원화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체험 제품으로 만드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친환경 커피박 체험’ 사업은 2024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으로, 참여자 6명이 덕진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캐릭터 ‘서원이’와 시설관리공단의 캐릭터 ‘으쓱이’를 활용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 제작 및 식물 체험, 커피박 향초 만들기, 커피박 세제 비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이 모든 활동은 친환경 제품으로 몸에 해롭지 않고 땅에 버리면 퇴비가 되는 특성을 가져 환경오염 줄이기에 효과가 있다.
김경옥 관장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며 사회적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여 친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친환경 커피박 체험 사업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소득 창출을 위해 올해에도 약 2,00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전라일보webmaster@jeollailbo.com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친환경체험 업무협약체결 커피 찌꺼기 재활용 ‘ESG 친환경 체험’ 조계종 금산사 복지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재활용을 위한 ESG 친환경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옥 관장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며 사회적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여 친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현대불교(http://www.hyunbulnews.com) 조동제 전북지사장bud1080@naver.com 저작권자 © 현대불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환경 체험 노인 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7월 11일, 전주서원시니어클럽·전주시설관리공단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은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대식)과 7월 11일 전주덕진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ESG 친환경 체험 관련 노인 일자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옥 서원시니어클럽관장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며 사회적 연대와 소통을 촉진하여 친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발했다. [1737호 / 2024년 7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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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 소노벨 리조트와 고창 선운사 등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전주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협력 기관과 업무 종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을 꾸준히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의 축사, 노인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8명) 수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의 특강,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그간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힘써온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담당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하며, 오늘 이 자리가 노인일자리 종사자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스포츠서울(kobs@sportsseoul.com)
‘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스’ 업무협약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목적
전주 서원시니어클럽이 전주 고려병원과 생명나눔 문화조성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사복지원(이사장 일원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전주고려병원(행정원장 이귀용)이 생명나눔 문화조성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9일 전주고려병원 회의실에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 사업단의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 사업은 서원시니어클럽 참여자 6명이 전북경찰청 및 협력 단체에서 조직기증의 희망 등록과 헌혈 장려, 운전면허증 장기기증 의사표시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 직원, 사업단 참여 노인 및 전주고려병원 김수옥 이사장, 강선규 이사, 이귀용 행정원장, 정금숙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경옥 관장은 “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와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고려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노인들에게 장기기증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병원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일원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에 위치한 노인 복지 시설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 및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전주고려병원(행정원장 이귀용)은 지난달29일 전주고려병원 회의실에서'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서포터즈'사업은 참여자6명이 전북경찰청 및 협력 단체에서 조직기증의 희망 등록과 헌혈 장려,운전면허증 장기기증 의사표시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과 이귀용 고려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출처: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경찰관 출신 강일수 씨·KT 30년 고객응대 은퇴 김인순 씨
수영장 인명구조·물놀이 안전 책임지는 라이프가드 도전

경찰관으로 36년간 근무하고 퇴직한 강일수 씨(63)와 KT에서 30년간 고객을 응대하고 은퇴한 김인순 씨(69)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살아갈 거라면’ ‘즐기면서’라는 마음으로 지낸다는 점이다.
또한 ‘나이 듦’에 머뭇거리지 않고 도전하는 삶을 통해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한다는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이라는 과정에 집중하는 삶이기 때문일 것이다.
전북혁신도시 라온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시니어 라이프가드(인명구조요원)로 활동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는 김인순, 강일수씨를 만나 도전하는 시니어의 얘기를 들어봤다.

△“야금야금, 지금의 행복과 즐거움 누리며 살 것"
수영장 인명구조와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는 라이프가드는 대개 근육질 몸매와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젊은 남성들의 전유물로 비춰졌다. 그러나 라온체육센터에서 만난 김인순 씨는 60대 여성 시니어 라이프가드다. 취미활동으로 30년간 수영을 해온 그는 운동 이상의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따게 됐다.
“수영을 오래 하다 보니 안전요원 자격증 취득으로까지 이어지게 됐어요.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서원시니어클럽에서 시니어 라이프가드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봤고 응시해서 합격하게 됐죠.”
김 씨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도움을 받아 ‘시니어 라이프가드’로 일하고 있다.
수영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강생들을 관찰하고 관리하는 일이 그의 주된 업무. 강일수 씨와 2인 1조로 짝을 이뤄 수영장 안에서 위급한 사항이 닥쳤을 때 안전요원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응급처치 업무를 돕는다.
30년 넘게 회사원으로 살아온 김 씨는 명예퇴직 후 사회활동을 쉬었다.
수십 년간 소모해온 자신을 살리려는 본능이었다.
가족들을 보살피느라 앞만 보고 달려왔던 스스로에게 쉼과 여유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퇴직 후 그가 매진한 일은 봉사활동. 피폐해진 마음의 안식을 되찾기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했고 자연스럽게 시니어 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
“쉰다섯 살에 퇴직하고 5년 동안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면서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보냈죠. 시니어 활동은 예순 살이 넘어서 시작했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휴식을 취했던 시간들보다 다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지금이 훨씬 뿌듯하고 보람 있는 것 같아요."
김인순 씨는 앞으로도 야금야금 현재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사회활동을 중단한 ‘덕분’에 일하는 기쁨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물 가까이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하루하루 시니어 라이프가드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고 했다.
“일을 하다 보면 가끔씩은 사람들의 무심한 태도에 기운이 빠지기도 해요. 사고를 대비해 주의해달라고 요청하거나 제가 어떤 행동을 제지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계세요. 순간 속상한 마음이 생기지만 결국에는 수영장에 오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니어 라이프가드 업무를 하는 동안에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싶어요."
△ “가장의 무게 내려놓은 뒤 비로소 원하는 일 찾게 돼”
김인순 씨와 시니어 라이프가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일수 씨는 경찰관으로 보낸 시간만 36년이다.
지난 2021년 12월 퇴직 후 2년 동안은 행정사로 일했다.
행정, 지능범죄, 마약, 강력범죄 등 수사경찰로 복무한 그가 시니어 라이프가드를 지원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평소 수영을 좋아했기 때문. 사실 강 씨의 삶에는 여유가 없었다.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던 가장의 무게를 내려놓은 뒤 비로소 그는 스스로 원하는 일을 하겠노라 다짐했다. 그렇게 선택한 일이 ‘시니어 라이프가드’였다.
“경찰관 일을 할 때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부담도 컸어요. 힘들어도 앞만 보고 달려갈 수 있었던 이유죠. 하지만 지금은 제가 좋아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우연한 기회에 시니어 라이프가드 공고를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그가 시니어 라이프가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지만, 일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은 진중하다.
5분 일찍 출근하고 5분 늦게 퇴근하려 노력하고, 수영장 내부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핀다. 일과 시간 동안에는 수강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선택한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려 한다는 강 씨는 시니어 라이프가드의 업무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업무는 아니기에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가 이토록 시니어 라이프가드에 진심인 이유는 오늘만을 살아왔던 지난날에 대한 반성 때문일지 모른다.
푯대 없이 그저 바쁘고 정신없이 마무리 지었던, 그래서 힘겹게 버텨냈던 지난날의 땀 속에서 보람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시니어 라이프가드는 퇴직 후 자신이 ‘좋아하고’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건에 꼭 맞는 일이었다.
강 씨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랫동안 시니어 라이프가드로 일하고 싶다"는 짧은 바람을 전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갔다.
인생 2막에 들어선 어르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어쩌면 이것은 진리에 대한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는 '인생의 진리'. 과거에 대한 집착, 오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을 버리면 비로소 행복이 보인다는 진리. 그렇기에 오늘의 고통을 감내하며 내일의 헛된 희망을 품지 않아야 한다는 인생의 조언처럼 느껴졌다.
오늘이 쌓여 내일이 되는 것처럼, 시니어 라이프가드로 인생 2막을 펼쳐가고 있는 김인순, 강일수 씨의 오늘이 기대된다.
4월부터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사업 본격 추진
지난 1월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 선정, 사업단별 3,000만원 지원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북지역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북자치도가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충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홍보비 등 사업단별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신청‧접수를 받아 1차 심사를 통해 학계 및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도내 총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단은 ▲전주시니어클럽 바로곁애(음식점) ▲익산시니어클럽 간편COOK(휴게음식점) ▲정읍시니어클럽 슈퍼맨 수제 누릉지(즉석가공) ▲완주시니어클럽 이편한 세탁서비스(세탁서비스) ▲임실시니어클럽 행복맛김(즉석가공) 등 5곳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개 사업단에 소상공인희망센터, 전북노인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한 컨설팅과 현장점검 등 사업 초기부터 관리를 실시해 사업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지원받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생산품을 판매하는 ‘서원상회’를 운영하고 있고,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서신동 도내기샘체육센터에 커피전문점인 ‘카페우정’을 운영 중이다.
군산시니어클럽은 보리비빔밥 등을 판매하는 ‘군산꽁보리’, 장수시니어클럽은 제과점 ‘장수베이커리’,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은 지역에서 생산한 콩을 활용한‘할매콩두부’을 개소해 어르신의 손맛으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김석면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인구의 특성이 다양화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격한 유입으로 안정된 고용과 적절한 급여를 전제로 한 좋은 일자리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를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고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