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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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8-13
조회 120

팔복동 새뜰마을 거점공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센터로 새롭게

 

전주시·전주서원시니어클럽, ‘팔복새뜰 어울마당’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지난 12일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주시 팔복동 새뜰마을 거점공간(팔복새뜰 어울마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팔복새뜰 어울마당 공간 활성화 ▲지역주민 참여·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플라스틱 자원순환 및 ESG 실천 교육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팔복새뜰 어울마당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이를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ESG센터(어울마당)로 특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옥 관장은 “팔복새뜰 어울마당을 단순한 거점공간이 아닌, 환경보호와 세대 간 소통, 노인 사회참여가 결합된 ESG 거점센터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약 250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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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8-13
조회 105

전주 팔복동 ‘새뜰마을’ ESG 거점센터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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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전주서원시니어클럽·전주시 협약
자원순환·노인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공헌

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8월 12일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주시와 ‘팔복새뜰 어울마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8월 12일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주시와 ‘팔복새뜰 어울마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팔복동 ‘새뜰마을 거점공간’이 환경 보호와 세대 소통, 노인 사회참여를 결합한 ESG 거점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은 8월 12일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주시(시장 우범기)와 ‘팔복새뜰 어울마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가 주관한 ‘팔복동 거점공간 운영 공모전’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거점센터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간 활성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자원순환·ESG 교육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팔복새뜰 어울마당’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이를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ESG 특화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시 팔복동 ‘새뜰마을 거점공간’ 1층은 폐마스크·커피찌꺼기 등 자원순환 기반의 공동작업장과 공동체형 일자리 사업 공간으로, 2층은 ESG 체험학습·환경교육장과 재활용 섬유 생산·판매장으로 활용된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2026년부터 공동체형 30명, 공익활동형 45명, 역량활용형 15명 등 90명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환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옥 관장은 “팔복새뜰 어울마당을 환경보호와 세대 소통이 어우러진 ESG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허갑수 전주시 도시정비과 과장은 “플라스틱 재활용, 환경정화 캠페인, 주민 네트워크 간담회 등으로 ESG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약 250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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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7-30
조회 106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어르신 건강기원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 개최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이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어머니손맛’ 매장에서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이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어머니손맛’ 매장에서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주스타클럽이 후원하고, 서원시니어클럽이 장소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우족탕 100인분이 제공됐다.

 김경옥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에 깊은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 관계자는 “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보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 출처: http://www.domin.co.kr/15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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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7-30
조회 113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어르신 건강기원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 개최

노인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 앞장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2025년 7월 28일(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어머니손맛’ 매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머니손맛’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공동체사업단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며 따뜻한 손맛과 정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서원시니어클럽에서는 식사 공간과 식기를 마련하고, 밥과 깍두기, 콩나물무침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한 식단과 함께 정성 가득한 우족탕 100인분이 제공되었다. 

전주스타클럽은 우족탕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식 및 안내에 나서며 자원봉사로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눔 식사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든든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단순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베푸는 나눔과 공헌의 가치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 관계자는 “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보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따뜻한 인상을 남기며, 나눔을 통한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51개 사업단을 통해 약 2,435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 및 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인턴십과 민간취업연계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이번 ‘우족탕 나눔 행사’와 같은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노인복지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http://www.bytv.kr/news/articleView.html?idxno=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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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7-29
조회 119

전주 어르신 위한 ‘우족탕 나눔’…지역 온기 더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 협력
어머니손맛 매장서 100인분 제공…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전주스타클럽은 우족탕 100인분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전주스타클럽은 우족탕 100인분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수탁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이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7월 28일,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어머니손맛’ 매장에서 진행된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나눔과 연대의 지역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어머니손맛’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공동체 사업단이다.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는 이곳은 단순한 일자리 공간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불교적 보시(布施)의 현장이다.

이날 행사에서 시니어클럽은 식사 공간과 식기를 마련하고, 밥·깍두기·콩나물무침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한 식단과 함께 우족탕 100인분을 제공했다. 전주스타클럽은 우족탕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이 배식과 안내에 직접 나서며 자원봉사로 뜻을 함께했다.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기운 빠졌는데, 우족탕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우족탕 배식 봉사활동을 한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 회원들.우족탕 배식 봉사활동을 한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 회원들.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정성 어린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전주스타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스타클럽 관계자도 “작지만 의미 있는 보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현장에서 이뤄진 공양(供養)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불교의 실천적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회복의 의미도 되새기게 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51개 사업단을 통해 2435명의 어르신에게 공익 활동 및 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인턴십, 민간 취업 연계,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출처: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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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7-29
조회 73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 개최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어르신 건강기원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지난 28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어머니손맛’ 매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머니손맛’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공동체사업단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며 따뜻한 손맛과 정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서원시니어클럽은 식사 공간과 식기를 마련하고 밥과 깍두기, 콩나물무침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한 식단과 함께 정성 가득한 우족탕 100인분을 제공했다.

전주스타클럽은 우족탕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식 및 안내에 나서며 자원봉사로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눔 식사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든든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단순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베푸는 나눔과 공헌의 가치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51개 사업단을 통해 약 2435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 및 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581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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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7-29
조회 91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우족탕 100인분 나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28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전라지방 전주스타클럽과 함께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어머니손맛’ 매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우족탕 10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머니손맛’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공동체사업단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며 따뜻한 손맛과 정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서원시니어클럽에서는 식사 공간과 식기를 마련하고, 밥과 깍두기, 콩나물무침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한 식단과 함께 정성 가득한 우족탕 100인분이 제공되었다. 

전주스타클럽은 우족탕을 후원하고, 회원 10여 명이 직접 배식 및 안내에 나서며 자원봉사로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눔 식사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든든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국제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단순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베푸는 나눔과 공헌의 가치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와이즈멘 전주스타클럽 관계자는 “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보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석창기자  출처: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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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7-22
조회 281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정책포럼 개최

노인일자리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복지환경시스템 구축 필요성 제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2025년 7월 2일(수), 전북노인일자리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의 현안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지역 노인일자리 관계자, 복지기관 실무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제언이 공유되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이 만든 변화, 노인일자리 안전의 새로운 기술, 전북형 노인일자리 안전 앱’을 주제로, 노인 일자리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복지환경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일자리 참여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안전사고 역시 함께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예방 시스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좌장은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최낙관 교수가 맡았으며, 주제발표에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과 전북학연구센터 이중섭 센터장이 참여해 정책 방향과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김경옥 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김인 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 김도우 교수가 참여해 노인 일자리의 현장성과 정책적 연계 방안에 대한 실질적 의견을 공유했다.


 

김경옥 관장은 “초고령사회, 안전이 곧 복지다”라는 주제로 “7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실시간 대응이나 정보 입력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고 정보를 문서로 정리하고 이를 전산으로 체계화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전담 안전관리자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관장은 “현재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사고 사례를 관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 차원에서 사고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표준 예방 매뉴얼을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고령자 일자리의 안전관리 문제점을 다음 다섯 가지로 지적했다.

① 전담 인력의 부재
대부분의 수행기관은 150명당 1명의 담당자가 참여자 관리, 행정, 현장 점검, 교육까지 전담하는 비현실적인 구조다. 고령자 특성에 맞춘 전담 안전관리자 배치가 필수적이다.

② 교육의 실효성 부족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고령자의 이해 수준에 맞춘 반복형·실습형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

③ 기후·환경 변화 대응 미흡
폭염, 한파 등 기후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

④ 현장 실무자 부담 집중
사고 발생 시 현장의 실무자들이 초기 조치와 대응을 대부분 감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업무 부담과 심리적 압박이 크다. 2025년 실태조사 결과, 안전관리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경험했다응답이 63.4%, 특히 군 지역에서는 88.6%에 달해, 보다 균형 잡힌 역할 분담과 행정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⑤ 시·군 간 안전관리 격차
기관별 대응 수준에 차이가 있어, 전북형 표준 매뉴얼과 함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세부 지침이 필요하다.

 

아울러 김 관장은, 실적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평가 체계로 전환하고, 지자체와 수행기관 간 참여자 정보와 사고 이력을 연동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민간의 공동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일상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관장은 “고령자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복지와 생존의 기반”이라며, “이제는 행정과 현장이 함께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노인 일자리 정책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며, 전북지역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구축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운영 중인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51개의 사업단을 통해 약 2,435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 및 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니어인턴십과 민간취업 지원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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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6-23
조회 158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전주”

‘초록 정원 공동체’ 출범...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

34개 동별 공동체로 확대...지속가능한 정원관리



전주시를 하나의 정원으로, 34개 동마다 시민주도로 생활밀착형 정원을 만드는 정원도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전주시는 20일 덕진구 팔복동 2가 추천대공원(전주초록정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사단법인 더숲 관계자, 시니어클럽 대표, 초록정원공동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정원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한 ‘초록정원공동체’발대식을 가졌다.


전주시에 따르면 초록정원공동체는 시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 골목이나 공원 등 생활 속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공동체로, 시민들과 함께 자신의 삶터를 스스로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전주라는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전주’의 출발점이다.


그동안 양성해 온 초록정원사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도시 곳곳을 정원으로 변화시키고, 지속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초록정원공동체는 초록정원사 등 정원 전문 인력과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각 동별 정원공동체를 조직해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소통과 연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마을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그간 행정 중심으로 추진됐던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시민 참여형으로의 전환을 이끌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별 5인 이상, 각 동별 1개씩 총 34개 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34개 동별 정원공동체는 초록정원사와 정원관리사,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마을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각자의 동에 맞는 꽃과 정원의 콘셉트를 정하고 이에 맞게 도시정원을 만들고 가꾸게 된다.


34개의 이야기가 담긴 정원들이 모여 정원도시 전주만의 거대한 도시정원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초록정원관리사는 증가하는 도시정원의 유지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고령자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전주형 혁신 복지모델로서 전주·효자·서원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60여 명이 (사)더숲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연중 25개 공공정원을 관리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자신의 삶터를 스스로 가꾸며, 모두의 힘으로 전주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전주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참여형 정원문화가 도시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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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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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전주' 출발!



'초록정원공동체' 발대식
34개동별 마을내 유휴공간
정원 만들어 직접 유지관리
참여형 정원문화확산 기대

전주시 전체 34개동이 참여하는 시민주도의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일 덕진구 팔복동 2가 추천대공원(전주초록정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초록정원공동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정원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한 ‘초록정원공동체’ 발대식을 가졌다.

초록정원공동체는 동네 골목이나 공원 등 생활 속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공동체로, 전주라는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전주’를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시가 양성해 온 초록정원사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도시 곳곳을 정원으로 변화시키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출범한 초록정원공동체는 초록정원사 등 정원 전문 인력과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각 동별 정원공동체를 조직해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하게 된다.

특히 초록정원공동체는 그간 행정 중심으로 추진됐던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시민 참여형으로의 전환을 이끌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위해 시는 동별 5인 이상, 각 동별 1개씩 총 34개 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34개 동별 정원공동체에는 초록정원사와 정원관리사,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마을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각자의 동에 맞게 도시정원을 만들고 가꾸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초록공동체 발대식과 더불어 정원 전문 유지관리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인 ‘초록정원관리사’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초록정원관리사는 고령자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전주형 혁신 복지모델로, 전주·효자·서원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60여 명이 (사)더숲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연중 25개 공공정원을 관리하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초록정원공동체는 우리 전주시민들이 함께 자신의 삶터를 스스로 가꾸며, 모두의 힘으로 전주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전주’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참여형 정원문화가 도시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