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함께복지, 아동·청(소)년 지원 전주함께힘피자 추진 -전라일보

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4-08
조회수 77

전주함께복지, 아동·청(소)년 지원 전주함께힘피자 추진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과 전주함께복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동·청(소)년 건강먹거리 기부캠페인 전주형 나눔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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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주함께복지 지원사업인 '전주 함께 힘 피자'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전주시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주함께복지 지원사업인 '전주 함께 힘 피자'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라면과 카페에 이어 피자까지 확대한다.

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주함께복지 지원 사업인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니어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복지 시설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전주시니어클럽,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개 시니어클럽은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 등 건강 먹거리를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전주지역 87개 아동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주1~2회 정기 제공하게 된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은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전주시복지재단의 전주함께복지 지정후원금 약 1100만원을 활용해 시행된다.

현재 전주함께라면은 전주지역 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6월 시작부터 현재까지 총 811건 1억1000만원 상당의 후원이 이어졌고, 총 2만6908명이 이용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함께복지 사업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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