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원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역량 강화 교육-법보신문

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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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750명 대상 교육 진행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복지원(이사장 화평 스님)이 수탁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이 3월 1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며 사회적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종사자 약 7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방향 안내 △안전교육 △법정 의무교육(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 개선, 성희롱 예방)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보람된 사회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능동적으로 사회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현재 5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올해 약 2185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익활동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인턴십과 민간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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