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원시니어클럽, 창립 20주년 선도&실천적 노인복지 실현 '앞장'-전북투데이

전주서원시니어클럽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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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창립 20주년 선도&실천적 노인복지 실현 '앞장'


전주시 화산체육관, 1800여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김경옥 서원시니어클럽관장- 2500여 노인 일자리 창출로 어른신들의 삶의 질 향상 '귀감'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선도적 미래 복지실현위해 최선 다 할 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하나된 모습으로 다짐하며 한 컷!

전북특별자치도내 대표적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 '서원시니어클럽'이 뜻깊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노인들의 행복한 미래를 열기위한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19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주서원시니어클럽(김경옥 관장) 창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도내 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관계자 등 약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전주 노인인력지원기관’으로 출발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현재 덕진구 금암동에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매년 25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사업, 취업지원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 세대 간 돌봄, 투명경영 등 ESG 가치를 실현하는 모델을 확산시켜 어르신 삶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에 온 힘을 쏟으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김경옥 전주시서원시니어클럽 단장께서 기념행사시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김경옥 전주시서원시니어클럽 단장께서 기념행사를 축하위한 개회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총 2부로 나눠 열린 이날 1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지난 20년간의 서원시니어클럽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속 하이라이트에는 그간의 일궈 온 성과와 희망찬 미래비전을 담고 있어 참석자들의 기슴속으로 녹아 내렸다.

이어 비전 선포식에는 참석한 내빈과 참여자 대표가 무대에 올라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외치며 함께 다짐했다.

김경옥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년의 발자취는 어르신의 삶과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여온 길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엄·상생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기원”을 함께 외치며,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하는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문화행사에는 초청가수 문화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이 인기리 펼쳐졌다.

또한 열기가득한 행사장은 김치냉장고, 스마트TV, 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 400여 점이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열띤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오늘 뜻깊은 20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늘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10년 뒤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세대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더욱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수행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이템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모델 콘퍼런스 우수상 등 전국 단위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매년 노인일자리 단일유형에서 우수평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http://www.jt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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