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전주화산체육관서
1800명 참석-미래비전 선포

조계종 금산사 복지원이 위탁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은 9월 1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함께한 20년,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계종 금산사 복지원(이사장 덕림 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어르신 일자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은 9월 1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함께한 20년,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사 복지원 이사장 덕림 스님, 서원노인복지관장 석초 스님, 한광수 금산사 신도회장 등 불교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도‧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기념영상은 지난 20년간의 활동 성과와 비전을 담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산사 복지원 이사장 덕림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사장 덕림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지난 20년간 ‘일을 통한 복지’라는 가치를 굳건히 지켜왔으며 어르신들의 땀방울, 직원들의 헌신, 지역사회의 응원이 모여 오늘의 서원을 만들어냈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기회를 드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금산사 복지원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옥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년의 발자취는 어르신의 삶과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여온 길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엄·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는 내빈과 참석자 대표가 무대에 올라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치냉장고, 스마트TV, 전기밥솥 등 총 400여 점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2005년 전주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전주 노인인력지원기관’으로 시작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전주시 대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성장했다. 노인일자리 수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단일유형평가에서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257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9월 19일, 전주화산체육관서
1800명 참석-미래비전 선포
조계종 금산사 복지원(이사장 덕림 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어르신 일자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은 9월 1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함께한 20년,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사 복지원 이사장 덕림 스님, 서원노인복지관장 석초 스님, 한광수 금산사 신도회장 등 불교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도‧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기념영상은 지난 20년간의 활동 성과와 비전을 담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사장 덕림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지난 20년간 ‘일을 통한 복지’라는 가치를 굳건히 지켜왔으며 어르신들의 땀방울, 직원들의 헌신, 지역사회의 응원이 모여 오늘의 서원을 만들어냈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기회를 드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금산사 복지원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옥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년의 발자취는 어르신의 삶과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여온 길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엄·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는 내빈과 참석자 대표가 무대에 올라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치냉장고, 스마트TV, 전기밥솥 등 총 400여 점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2005년 전주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전주 노인인력지원기관’으로 시작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전주시 대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성장했다. 노인일자리 수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단일유형평가에서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1257